[헬스파트너]“노후에 일하고, 일한 뒤엔 여행한다 – 평생 일과 삶을 즐기는 법”

나는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이 인생을 시작했다.
사업에 실패한 남편과, 미술 공부를 하겠다는 딸아이.
그 딸을 위해 사교육에, 유학까지 보내며 나는 내 노후를 포기했다.
그러다 어느 날 깨달았다.
“나는 아마 평생 일을 해야겠구나.”
그리고 또 생각했다.
“그렇다면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그때 내가 선택한 일이 바로 보험 설계사였다.
보험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위기에서 지켜주는 일이다.
처음엔 두려웠다. 나이도 많았고, 기술도 부족했다.
하지만 마음을 다해 배웠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배우고,
젊은 사람 못지않게 열심히 움직였다.

이제 나는 60세.
지금도 매일 고객을 만나고,
그들의 가족과 인생을 생각하며 플랜을 짠다.
그것이 나의 일이자 사명이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노후 준비는 단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보험 일을 하면서 가장 좋은 건,

일이 끝난 뒤 떠나는 여행이 그렇게 달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떠나는 여행은
그 어떤 사치보다 큰 행복이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가고 싶은 곳을 가는 삶을 살고 있다.

내 노후는
“일과 여행이 공존하는 삶”이다.
나는 일한 뒤 건강하게 여행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또 사람들의 미래를 준비해 줄 것이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노후를 막막하게 느끼고 있다면,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나처럼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설계하면
노후도, 여행도, 인생도 모두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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